제주살이-봄 2025.04.05. 차귀도해안로, 분리수거,정원풀뽑기

제주살이 기억노트 2025.04.05

돌담 밑 풀뽑기, 분리수거

게으른 아침..
저멀리 도로에도 벗꽃이 만개했다.

오늘은 돌담밑 풀도 뽑아주고
그동안 쌓아둔..ㅎ

분리수거도 해야지..

진수성찬이 따로없다..ㅋ



풀인가 꽃인가..
빌려쓰는 집이다보니..
맘대로 뽑아낼수가 없네?? ㅎ

그래도..
나무에 영양분을 빼앗는..
풀이다! 확실한건 뽑아주자.

돌담밑 풀은 뽑았고..
분리수거를 위해 나선길..


뭐 이렇게 이쁠 일이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위해 카드를 꽂는다.
문이 열리고..
투척!

0.55 kg
30원이 카드에서 빠져나간단다.
종량제봉투를 생각해보면..
비싼건가??
싼건가??
모르겠다..ㅋㅋ

문이 닫히고..
카드뽑고.



한가한 오후
가까운 차귀도 해안로를 향해 달려본다.

전세낸 도로..ㅋ

해안로를 따라서도....어슬렁..

간간히 해안올레길을 걷는 사람들

우리동네 어귀도 한바퀴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