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여행일기 봄 2025.04.13.제주서쪽 가볼만한곳 바리메오름

제주살이 기억노트 2025.04.13.

제주서쪽 가볼만한곳 바리메오름
등린이도 한시간내 왕복이 가능한.
시간이 없다면.
짧은시간에도 만날수있는 가치있는풍경

어제는 하루종일 괴물바람과 함께 비가 내렸다.
지난가을 제주살이 때는, 이렇게  종일 비가 내리는걸 본적이 없는터라..ㅎ
제주는 비가와도, 금방  하늘이 맑은 모습을 드러내는줄 알았는데 ..

아니더라..

육지는 ..눈이 왔다고 했다.

밤새 강풍이..요란스럽더니..
다행히 아침에는 맑은하늘이 모습을 보인다.

오늘은..
그저께 큰노꼬메오름 탐방중에 만난 수*스님이 추천해준
바리메 오름을 다녀와보자!


옷차림.
지난밤 큰바람 여진에 겁을 먹어,
티셔츠위에 가디건을 따듯하게입은후에도, 입고벗어 챙기기 좋은 종잇장같은  바람 막이를 덧입는다.ㅎㅎ

지방도를 나와..'바리메오름'팻말을 따라
들어선 도로.

마주오는 차를 피하려면
나무사이에 몸을 비집고  숨겨야하는
작은 길을 가다보면  나타나는 풍경들

귀여운 트랙터^^

비가온뒤라..하늘이..

가는길 사이사이..나타나는 비슷한그림.

주차장은 무료!

아주 넓지는 않지만,
방문자가 많지 않은..
주차하기  충분한 자리.ㅋ

화장실은..
우리가 방문한날

공사중이래..ㅠㅠ

주차장에서 탐방로 입구의 방향 표지는 따로없다.
오른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탐방로 올라가는 나무팻말이 나온다.ㅋ

왼쪽방향은 오름정상.
오른쪽으로는 정상둘레길.
어느쪽으로가든..다시 이길로 나오게 되더라..

우리는 처음이었던 터라.
우선 정상을 향해!

틈틈이 보이는 풍경

오름정상.

정상으로 올라왔던..반대길을따라.
둘레길을 걷는다.

분지.

다음주면 꽃이 피겠네..

한 겨울을 지나, 사람이 길을낸 멍석을 뚫고 자라난 야생화.

둘레길 정상이자 쉼터가보인다

꽃피울 준비 끝.

이제 집에가자~~!